경북항공고등학교가 20일 국토교통부로 부터 항공정비사 양성 전문교육기관으로 선정됐다. 국방부지정 항공분야 군 특성화고 중에서 유일하게 3년간의 학교 정규 교육과정 이수로 항공정비사 면허시험 응시가 가능하게 됐고 이론과목과 실기과목도 일부과목을 면제받는 등 항공고로의 확실한 위상이 정립되는 쾌거를 이뤘다. 또 경북지역 최초로 항공정비사 양성 전문교육기관으로 선정돼 이론교육 1350시간, 실기교육 2275시간, 총3625시간 이상의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2014학년도 입학하는 신입생부터 적용되며 향후 졸업생 및 일반인도 양성할 계획이다. 이번 지정은 항공 특성화교 교육과정을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와 미국연방항공국(FAA)의 표준 교육과정에 맞게 편성 운영해 국제민간항공업계와 국내항공업계가 요구하는 이론과 실무능력을 갖춘 항공정비사를 양성한다. 또한 경북항공고등학교 부설 경북항공기술교육원을 설립해 초대 원장에 이명구씨가 초빙됐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