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회는 20일 의장실에서 2014 시즌카드를 구입하는 행사를 가졌다.
행사에는 이칠구 의장, 장복덕 부의장, 이준영 의회운영위원장과 포항스틸러스 장성환 사장을 비롯한 황선홍 감독, 황지수, 이명주, 김대호 선수 등이 함께 자리했다.
이 자리에서 이 의장은 “지난해 K리그와 FA컵에서 더블 우승을 하게 된 것을 다시 한 번 축하한다.”며, “올 해도 어려움이 많겠지만, 불굴의 도전정신으로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우승까지 하는 트레블 달성을 염원한다”고 말했다.
이에 장 사장은 “매년 변함없이 포항스틸러스에 큰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시는데 깊이 감사드린다. 올해도 시민들의 뜨거운 사랑으로 또 한 번의 감동스토리를 창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의회 의원들은 홈 경기 25경기를 관전할 수 있는 시즌카드를 1인당 1매씩 매년 구입해 오고 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