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상균 봉화군의회 의장(사진)이 그동안 대내외적으로 폭 넓은 의정 활동을 인정받아 2014년도 동해중부의원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되어 올 한 해를 이끌어 가게 되는 영광을 안았다. 지난 2011년에 구성된 동해중부의원협의회는 삼척, 태백시, 봉화, 울진군 등 4개 시ㆍ군 의회 간의 상호교류 협력을 통한 공동 관심사항과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출범됐다. 올해 들어 3년째 접어들고 있는 동해중부의원협의회는 해마다 4개시군 친선의 날 행사와 정기회의를 통해 상호간 우의를 다지고 지역발전을 위한 현안사항 협력 등에 주력했다. 특히, 지난해 동서5축 고속도로(국도 36호선) 조기 건설 촉구, 태백시립 장사시설 사용료 감면 등 시ㆍ군간 공동발전 및 원활한 의정활동을 위한 다양한 의견교환이 성과를 거뒀다. 금상균 협의회장은 “앞으로 동해중부4개 시군의회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낙후된 강원 남부와 경북 북부지역의 공동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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