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화익 전 대구고용노동청장이 22일 오후 2시 영주시민회관에서 영주댐 건설로 수몰되는 고향 금강마을에 대한 회한과 고용노동전문가로서 상생의 철학을 담은 ‘미스터 스마일의 영원한 고향’출판기념회를 갖는다.
그의 저서 ‘영원한 고향’은 저자가 태어난 금강마을이 영주댐 건설로 수몰돼가는 사실을 기록하고 허기조차 잊고 행정고시에 합격하기까지의 향학열, 고용노동부 공무원으로서 비정규직 문제와 여성고용 문제 및 노동 현장의 생생한 증언, 고향으로 돌아와 영주를 도약시키겠다는 각오와 미래 청사진 등이 담겨 있다.
장화익 전 청장은 지난달 29일 영주시청 브리핑 룸에서 영주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가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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