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섭 경북교육연구소 이사장(사진)이 ‘행복한 교육, 행복한 미래’라는 자전적 에세이 형태와 행복한 교육의 비전을 제시하는 출판기념회를 오는 23일 오후 4시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가진다.
안상섭 이사장의 이번 자서전은 자신이 지금까지 살아온 과정을 심리학적인 분석을 통해 모든 사람들이 행복해 질 수 있도록 틀을 제시했다고 한다. 또 안 이사장의 학생관과 교육관이 뚜렷하게 제시돼 있으며 이 책속에는 고향인 포항에서의 생활과 경산 하양에서 고등학교 시절 추억이 고스란히 담겨 있고, 자신의 과거와 현재를 진단하고 나아가 미래 경북교육의 발전 대안을 제시한 정책 에세이의 성격을 지녔다.
대구대학교 사범대학,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영남대학교 심리학과 박사출신인 그는 포항영신고등학교 상담부장, 고려대학교 연구교수, 겸임교수 등을 역임하면서, 학생들에 대한 사랑의 실천은 물론, 기업체, 공무원, 주민, 사회복지사 및 각종 전문 인력, 학부모교육, 교사, 장학사, 교감, 교장 자격 연수 교육 등을 통해 전문가로서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안상섭 이사장은 자서전에 대해 “긍정적으로 살아온 자신의 인생을 이제 교육을 통해 미래가 행복해 질 수 있는 방법을 에게 학부모와 아이들에게 알려 주고 싶었다”며 “수 많은 강의와 상담을 통해 아이들이 지금보다 더 행복한 교육여건을 만들어 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는 바램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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