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을 경북도지사 예비후보가 오는 24, 25일 오후 3시 안동 시민회관과 대구 그랜드호텔 다이너스티 호텔에서 잇따라 ‘乙의 길’ 제하의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권오을 예비후보가 이번 출판기념회를 통해 세상에 첫선을 보일 `乙의 길’에는 ‘서민이 따뜻한 세상, 부자가 떳떳한 나라’라는 부제처럼 300만 경북도민이 행복하게 잘 살고 경북이 대한민국의 중심이 될수 있는 비전과 자신의 정치철학을 담아냈다.
특히 대담형식으로 실린 제1장 `젊은 경북의 미래를 논하다’에서는 혁신도시는 지역사회에서 이노베이션이 일어나는 체제로서 지방자치단체가 아니라 지방정부로 가야하는 이유, 혁신적인 경상북도를 만드는 방법, 부자를 자유롭게 해주고, 서민을 따뜻하게 해주는 정치 등에 대해 담담하게 풀어냈다.
또한 송아지를 팔아 등록금을 마련해준 아버지 이야기와 교육평준화를 위한 대정부 질의 등을 통해 백년을 내다보는 교육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권오을 예비후보는 “경북도청시대를 시작하는 이때, 대구ㆍ경북 상생발전은 물론 지방우대정책을 견인하여 경북뿐만 아니라 전국이 골고루 잘사는 시대를 만들어야 할 때”라며 “3선 국회의원과 국회 사무총장 등 준비된 경륜과 열정으로 이와 같은 시대적 과제를 성취하고 새로운 시대를 열어, 경북이 국가의 중심으로 다시금 우뚝 설수 있도록 저의 모든 것을 바칠 각오와 준비를 책에 담았다”고 말했다.
장상휘기자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