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은 농산물의 규격출하 정착과 달성군 농산물 공동브랜드 홍보를 위해 참외를 비롯해 토마토, 오이, 부추 등의 핵심적인 농산물에 대해 포장박스를 확대 지원한다. 달성군은 최근 농산물 수입이 확대되고 농가 경영비가 점차 상승해 어려움을 겪고있는 원예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9억5천만원 보다 1억원을 증액한 10억5천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2,000여 농가에 포장박스 4백만개를 지원키로 했다. 포장박스는 농협중앙회 달성군지부와 각 지역농협과 협력하여 포장박스 당 50%를 보조하며, 이달 말까지 각 지역 농협에서 박스 신청을 받아 농산물 생산 시기를 고려하여 각 지역농협에서 순차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포장재 지원을 통해 군 주요작목의 농산물을 지역특성에 맞는 포장재 개발로 대외 경쟁력이 강화되며, 농가 경영비 절감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 이종팔기자 leejp88@ks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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