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북구보건소는 14일부터 오는 3월 14일까지 노령화시대에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치매에 대한 우리사회의 관심을 높이고, 치매조기검진사업에 대한 접근성 강화와 조기발견의 중요성 인식제고를 위해 대학생 자원봉사자를 모집 한다.
20일 보건소에 따르면 자원봉사활동지원을 위해 모집된 대학생 자원봉사자는 경북광역치매센터(동국대학교 경주병원 위탁)에서 소정의 교육을 이수한 후 치매인식 개선 홍보, 치매 조기검진 홍보, 치매선별검사 자원봉사활동 등 치매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관심이 있는 대학생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연중 활동이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대학생 자원봉사자의 활동으로 치매조기검진사업 홍보 및 무료 치매검진사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학생들의 치매에 대한 인식도 및 관심 증가로 지역사회 치매인식개선 증대에 기여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포항시 북구보건소 270-4125, 남구보건소 270-4074로 하면된다. 이율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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