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을 이끌어가는 주역인 여성들이 농한기를 이용하여 배움의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이 주최하고 의성군 농업기술센터가 주관해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작목별 전문기술을 향상시켜 농가소득을 증대시키고자 지역특화 작목인 사과 교육을 19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여성 사과연구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여성 사과연구회는 체계적인 사과 재배기술을 배우고자하는 농촌여성들로 `여성이 배워야 농촌경제가 산다`라는 슬로건 아래 2005년도에 조직된 단체이다.
이번에 실시된 교육은 임정석 사과 전문지도사가 고품질 사과 생산 핵심 기술인 토양관리와 시비기술, 수분과 수정, 착색과 적과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의성군 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 선진농장 현장교육 등을 통해 여성농업인들의 경쟁력을 강화시켜 농업 총 생산액 1조원 달성에 여성이 한몫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교육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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