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 기북면은 지난 17일 일자리참여자로 선정된 어르신 40명에게 `2014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 및 소양교육`을 가졌다. 이날 교육은 외부강사를 초빙해 노인일자리사업의 이해와 참여자세ㆍ노인건강관리 및 체조 등을 실시해 맞춤교육을 진행함으로써 높은 호응도를 이끌어 냈다. 이번에 선발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는 면내 환경정비 및 꽃길조성, 공중화장실 관리, 산불감시 등 각각 배정된 구역에서 9개월간 참여할 예정이다.
허 생 기북면장은 “최고의 노인복지는 일자리라는 말처럼 지역사회와 참여자 개인에게 서로 도움이 되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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