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형종 조달청장은 17일 대전시 소재 제설차량을 생산하고 있는 이택산업㈜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제설장비 생산ㆍ납품현황 파악 및 중소기업 기술개발제품 생산 과정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방문 활동을 벌였다.
이날 방문한 이텍산업은 지난 2002년도까지 수입에 의존하던 제설차를 100% 국산화하였고, 70 % 이상의 국내시장 점유율과 1천3백만불 상당의 수출실적을 갖고 있는 우수조달물품 생산 중소기업이다.
민청장은 이날 현장방문에서 “최근 강원 산간지역의 폭설로 교통이 두절되고 축사가 붕괴되는 등 피해가 심각하다”면서 “제설장비업체들이 제설작업에 차질이 없도록 생산 및 납품관리에 최선을 다 해 달라”고 당부했다.
조영준기자
joeyj@ksmnews.co.kr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