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관내 대형 샌드위치패널 건축물 민, 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대구시는 18일 경주 코오롱 마우나 리조트 붕괴사고와 관련해 시 관내 샌드위치패널 지붕 건축물에 대한 긴급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긴급 점검은 대구시 김종도 도시주택국장, 정명섭 건설방재국장, 동양구조기술연구소 박재동 구조기술사, 합동건축사사무소 최재현 건축사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에 의해 조사가 이뤄졌다. 또한 관내 대형 샌드위치패널 구조 건축물은 동구 방촌동 907-7번지 ㈜킴스클럽마트 외 10개소이며 이들 11개소 중 수성구 만촌동 실내 롤러스케이트장(1992년 준공 연면적 2,993㎡), 동구 용계동 ㈜동대구화물터미널(2007년 준공 연면적 5,388㎡), 수성구 중동 조일테니스장(2004년 준공 연면적 2,029㎡)에 대해 점검을 실시했다. 아울러 점검 결과 수성구 만촌동 실내 롤러스케이트장 등의 건축물은 철근콘크리트 구조(지붕 샌드위치패널)로 현장 조사한 바 별다른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 됐다. 대구시 김종도 도시주택국장은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금일 대규모 샌드위치패널 구조로 된 건축물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을 1차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조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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