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18일 다문화가족지원센터 1강의실에서 각 읍ㆍ면ㆍ동별 위촉된 시민 서포터즈와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여성가족분과 위원 등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1/4분기 여성친화도시 시민 서포터즈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해 1월 여성친화도시로 선정된 포항시는 지역 정책과 발전 과정에서 양성평등을 이뤄 모든 시민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고 여성의 성장과 안전이 보장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 그동안 포항시는 여성친화도시 조례 제정, 도시 숲 공원 조성, 시민 서포터즈단 운영, 밤길 안심귀가 스카우트 사업 등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환경을 조성해 왔다. 이날 시민 서포터즈 간담회에서 해도근린공원, 문화예술회관, 환호해맞이공원 등 공공시설을 사용할 때 여성의 입장에서 겪을 수 있는 애로사항 등을 교환했다. 또한 앞으로 한 달에 한 번 이상 자율적인 모임을 갖고 매월 테마구역을 정해 여성의 유연한 시각으로 모니터링 활동을 전개, 시정 발전을 위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황세재 포항시 여성가족과장은 “여성이 행복하고 아이들이 즐거운 행복도시 포항만들기 위해 시민 서포터즈가 발전적인 의견을 제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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