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상의 경북지식재산센터는 지난 14일 대구한의대 창업보육센터에서 경산지역 중소기업 임ㆍ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사업 설명회에서는 지식재산 권리 확보와 창출을 위한 국내외 출원비용지원, 시뮬레이션제작지원, 특허 맵 지원과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브랜드개발, 기업제품의 판매촉진을 위한 디자인개발 지원 등 다양한 지원 사업들이 소개됐다.
2014년 경상북도와 특허청은 약 17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경북지식재산센터를 통해 경북지역 지식재산권 창출과 인프라구축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금년부터는 IP 스타트업(지식재산 초기기업), IP 스케일업(지식재산 성장기 기업), IP 스타(지식재산 성숙기업)기업으로 나누어 중소기업 상황에 맞는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다.
IP 스케일업은 오는 21일까지, IP 스타트업은 사업비 소진시까지 연중 수시로 신청가능하며, 사업 신청은 경북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www. ripc.org/pohang)에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이율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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