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읍이 상습적인 불법투기 지역 및 시가지 인구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쓰레기 불법투기 감시단을 구성해 운영에 들어갔다.
읍은 그동안 쓰레기 불법배출 행위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과 계도활동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불법투기 행위가 근절되지 않고 있어 `청정지역 예천` 이미지를 제고하고 깨끗한 시가지 환경조성과 생활 쓰레기 불법투기 행위 근절을 위해 감시단을 구성했다.
2월 말까지 사전홍보 계도활동 후 3월부터는 종량제봉투 미사용, 무단투기, 대형폐기물 스티커 미부착, 혼합배출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해 생활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위해 강력한 행정력을 기울이고 있다.
쓰레기 불법투기 감시단은 2명이 한조를 이뤄 쓰레기의 분리배출 요령 홍보 전단지를 전 세대에 배부하고 캠코더 카메라를 이용해 상습불법투기 지역을 중점적으로 순찰·감시하면서 적발 시 과태료(20만원이상 100만원 이하)를 부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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