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의 가드 카이리 어빙(22)이 미국프로농구(NBA) `별들의 전쟁`인 올스타전에서 `별 중의 별`에 선정됐다. 어빙은 17일(한국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의 스무디킹 센터에서 열린 2013-2014 NBA 올스타전에서 3점슛 3개를 포함해 31점을 넣고 어시스트 14개를 배달해 동부콘퍼런스의 163-155 승리를 이끌었다. 2011년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클리블랜드에 입단한 어빙은 2011-2012시즌 NBA 신인왕 출신으로 이번에 올스타전 MVP라는 경력을 추가하게 됐다. 최근 3년간 내리 서부에 승리를 내준 동부는 4년 만에 승리를 따내며 역대 전적 37승26패로 우위를 이어갔다. 이날 경기에서는 앤서니가 3점슛 8개를 터뜨려 올스타전 한 경기 최다 3점슛 기록을 세웠고 두 팀 득점의 합계도 318점으로 최다 기록이 나왔다. 종전 기록은 1987년에 서부가 154-149로 이겼을 때 나온 303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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