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17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총 5개월(20주)동안 다문화가족에 대한 방문교육서비스를 제공한다. 방문교육은 경제적 어려움과 지리적 접근성의 문제로 집합교육에 참석하기 어려운 다문화가정에 방문지도사를 파견해 1:1 맞춤형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월 1회 방문교육지도사 회의와 수시교육을 진행, 지도사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후인티프엉항(20, 베트남) 씨는 “6월 출산 예정이라 센터에 나와서 공부할 수 없었는데 선생님이 직접 집으로 와서 한국어를 가르쳐 주신다고 하니 너무 좋다”는 소감을 피력했다. 한편 방문교육서비스를 위해 포항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4일 다문화가족지원센터 1강의실에서 방문교육지도사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은 2014년 방문교육서비스 관련 안내, 대상가정과 지도사 연계, 방문지도사 준수사항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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