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을 수행하는 문경시 CCTV통합관제센터가 수배자를 검거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문경시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은 관할 공용주차장에 설치된 CCTV 영상을 감시하는 중 지난 8일 오전 4시께 문경시 점촌동 소재 제3공영주차장에 주차된 불특정다수의 차량 내부를 들여 다 보면서 배회하는 남자를 수상하게 생각해 112지령실에 통보했다. 112지령실에서는 관할 파출소에 즉시 통보해 순찰차를 신속하게 출동시켜 제3공영주차장 주변을 배회하는 남자를 검문검색 후 수배자임을 확인하고 검거했다. 시와 경찰서는 협업을 통한 범인검거로 홍인치안 구현과 시민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현재 문경시내에 설치된 CCTV 카메라 434대를 통합해 관제하는 센터에는 경찰관 1명, 모니터요원 16명이 3교대로 24시간 상주하면서 각종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올해에도 어린이보호구역 및 도시공원 등 범죄 취약지역 14곳에 방범용 CCTV 31대를 추가로 설치해 감시를 강화하는 등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하고 살기 좋은 문경을 만드는데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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