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지역 1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감소한 반면 수입은 큰 폭의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포항세관(세관장 우병길)이 발표한 1월 지역 수출입동향 분석 자료에 따르면 수출은 전년 동월대비 6.7% 감소한 7억 7,200만 달러를 기록한 반면, 수입은 전년 동월대비 29.8% 큰 폭 증가한 9억 6,100만 달러로 조사됐다. 지난 3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간 지역 수출은 신흥국 금융 불안 및 엔저 영향으로 하락세로 반전됐다. 수입은 중국의 저가공세와 엔저 효과로 철강원자재 등의 수입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6.3% 큰 폭으로 증가했다. 이는 철강경기가 다소 호전되어 가는 것을 입증해 주고 있다. 이율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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