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부터 시작된 동해안 대폭설로 인해 영양군 관내 수비면을 비롯한 일부지역에 현재까지 계속된 제설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동원 가능한 제설차량, 굴삭기 및 트랙터등을 동원해 제설작업 중이며 빠른 속도로 영양군 지역은 제 모습을 찾아가고 있다. 국도(31호선, 88호선)를 비롯한 주요 지방도 및 군도등의 통행에 지장이 없도록 제설사업을 선 시행하고 현재 도로외측에 쌓인 눈으로 해 2차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휠로우더, 굴삭기, 덤프 등을 동원하여 쌓인 눈을 제거 중이다. 특히 지역 레미콘 업체(영양레미콘 대표 고희권)에서 무상으로 지원한 휠로우더(4.8㎥)는 쌓인 눈을 치우는데 있어서 굴삭기(0.2㎥)의 24배 정도의 역할을 수행함으로서 주요 도로의 쌓인 눈을 치우는데 큰 힘을 보탰다. 오형원 영양군 도로계장은 "선 도로제설작업 후에도 갓길 눈으로 인한 2차 사고 예방을 위해 주요도로의 제설작업에 전력 투구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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