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자연생태공원관리사업소가 오는 4월 과수농가 10곳에 머리뿔가위벌 4만마리를 시범 분양한다. 머리뿔가위벌은 화분매개능력이 꿀벌보다 82배 정도 우수하고 유효결실률 및 사과의 상품성을 20% 정도 향상시키며 활동범위가 50~60m 정도로 과수원내로 집중돼 우수한 수분능력을 가지고 있어 과수농가에 큰 도움이 되고있다. 자연생태공원관리사업소는 매년 MOU체결이 되어있는 경상북도 잠사곤충사업장의 도움을 받아 지난 2012년부터 머리뿔가위벌 연구사업을 시작해 지난해 5농가에 2만마리를 시범보급해 4만마리를 증식했다. 김영범 영양군 자연생태공원관리사업소장은 “과수농가에 노동력 절감과 과실의 결실 안정으로 상품성을 향상시켜 반딧불이특구지역 및 영양관내 과수농가 소득증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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