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경찰서는 지난 11일 낮 12시께 상주시 구잠1길 강창교 옆 낙동강에서 문경 모 초등학교 교사 김모(35)씨가 숨진채 발견돼 수사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트럭 운전기사가 상주시 중동면에서 낙동면 신상리 방면으로 차량을 운행하며 강창교를 지나던 중 물위에 떠있는 변사자를 발견해 낙동파출소에 신고했다. 숨진 김씨는 상주시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교사로 교원 생활의 스트레스로 인해 자살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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