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경로당 도시가스 인입공사를 실시해 이용 어르신들의 편리함과 연료비 절감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12일 포항시에 따르면 지난 2009년부터 실시해 온 경로당 난방공사는 해마다 7,000만원 상당의 사업비를 들여 지금까지 50여개소 경로당에 도시가스 인입공사를 완료했다. 올해도 오천읍 용덕4리 경로당 등 11개소 경로당을 선정해 이번 달부터 공사에 들어간다. 현재 포항시 경로당 578개소 중 도시가스시설이 설치돼 있는 경로당은 147개소이며 나머지 경로당은 대부분 기름보일러를 사용하고 있어 고유가로 인한 난방비 지출이 큰 부담이 되고 있다. 윤영란 포항시 노인장애인복지과장은 "도시가스 인입공사 가능지역이 아직 제한적"이라며“도시가스 공급관로 매설지역 확대 등 사업여건이 점차 개선되면 도시가스 인입공사 경로당 수를 대폭 늘려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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