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내리는 폭설로 인해 시민들의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포항시의회 이칠구 의장은 12일 갑자기 건물이 붕괴된 한 기업체를 방문, 업체 관계자를 위로하는 등 발 빠른 민생 챙기기에 나섰다.
포항시 흥해읍 소재 (주)대준기업은 이날 오전 9시쯤 폭설에 의해 공장동(996㎡) 건물이 붕괴됐다.
이 사고로 회사는 페이로다 1대와 기계설비, 제품 등 약 2억여원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을 접한 이 의장은 이날 곧 바로 피해 현장을 찾아 회사 관계자를 위로하고 관계기관에 신속히 복구지원이 될 수 있도록 당부하는 등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아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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