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성보장학회는 지난 10일 성산면사무소 회의실에서 16명의 장학생에게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성보장학회는 지난 2011년 설립돼 고령군에 연고를둔 가정형편이 어려운학생들과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우수한 인재들의 육성을 통한 지역 및 국가사회발전을 위한 장학사업을 펼치고있다.
지난 2012년 23명의 고등학생과 대학생에게 225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고 지난해도 22명의 고등학생과 대학생에게 2100만원을 전달했다.
성락영 이사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을 향한 소중한 꿈을 펼치는 학생들이 우리 미래의 희망이자 지역사회의 진정한 역군이다"며 "지금처럼 학업에 충실해 본인이 장래에 꼭 희망하는 꿈을 반드시 이루고 장차 지역의 참된 일꾼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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