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포항점(점장 현종혁) 지하1층 식품매장에는 한겨울 추위 속에서 자란 향긋한 봄 나물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주요 품목으로는 봄을 알리는 쑥(100g 1,000원)과 냉이(100g 1,500원)를 비롯해 달래(100g 1,200원), 취나물(100g 1,500원), 방풍나물(100g 1,500원) 등으로 미식가들의 입맛을 자극하고 있다.
조병채 롯데백화점포항점 홍보실장은 “따뜻한 봄의 전령사로 겨울 동안 부족했던 영양을 보충하고, 잃어버린 입맛을 되살리는 데 봄 나물만한 먹거리가 없다”고 전했다. 이율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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