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산아는 나중 성인이 되었을 때 당뇨병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존스 홉킨스 대학 보건대학원 출생초기질병발단연구소는 조산아는 만기 출산아에 비해 혈중 인슐린 수치가 높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헬스데이 뉴스가 최근 보도했다. 1998-2010년 사이에 태어난 아이 1천358명을 대상으로 출생시를 포함, 2012년 까지 혈중 인슐린 수치를 측정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 조산이 빠른 아이일수록 인슐린 수치는 더욱 높게 나타났다. 이는 조산을 유발한 원인이 췌장의 인슐린 분비 조절 시스템에 변화를 일으켰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연구를 주도한 왕샤오빈 박사는 설명했다. 혈중 인슐린 수치가 높으면 나중 당뇨병으로 이어질 수 있다. 연합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