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오기도 전에 김천시 삼락벌은 각종 전지훈련과 체육대회로 분주하다.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일본오사카테니스선수 9명이 김천테니스장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했다. 시는 오는 17일부터 2월에만 4개의 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오는 17일부터 27일까지 `제40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고교축구대회`가 종합운동장 외 4곳에서 열리고 20일부터 25일까지 `2014 전국춘계 JSM오픈 김천주니어테니스대회`, 23일부터 27일까지 `제4회 김천전국수영대회`, 25일부터 3월 2일까지 `2014 김천전국초등학교테니스대회`가 열린다. 전국고교축구대회는 전국의 축구강호 36개팀이 참가해 12개조로 나누어 순위를 결정하고 각조 1, 2위팀이 24강에 진출한다. 24강전부터는 토너먼트방식으로 진행되며 결승전은 27일 오후 2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대구MBC에서는 결승전 경기를 생방송으로 중계할 예정이다. 2014 전국춘계 JSM오픈 김천주니어테니스대회는 남녀 각각 10, 12, 14, 16, 18세부로 나누어 경기가 진행된다. 테니스 보급과 저변확대, 국제무대로 가는 교두보로 시작된 본 대회는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하며 주니어 육성 최고의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시는 스포츠대회 및 전지훈련으로 인해 27만여명이 김천을 방문했으며 181억원의 경제적인 파급효과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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