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리더십 캠프, ‘삼성 드림 하이’운영

삼성전자 스마트시티는 대구지방고용노동청와 함께 취업을 앞둔 대학생들에게 기업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사회생활에 필요한 덕목을 기를 수 있는 기회 제공을 위해 지난달 27일부터 오는 12일까지 대학생 리더십 캠프 `삼성 드림 하이`를 운영하고 있다. 부모가 구미시민이며 경북대, 금오공대, 서울대 등 전국 각 대학에서 다양한 전공을 가진 학생들로 구성된 참가 대학생 50명은 이번 캠프를 통해 11일간 올바른 기업관에 대한 명사들의 강의와 비즈니스 에티켓, 창의적 사고방법 등을 배우고 있다. 또한 사회생활 시 꼭 필요한 팀웍과 리더십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진로에 대해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고 캠프 종료 후 실습비 60만원도 지급받았다. 이번 리더십 캠프에서 전세계의 유명한 산을 찾아다니며 스노보드를 즐기는 익스트림 스노보더 김은광 씨가 도전의 소중한 가치를 자신의 경험담으로 강의한 시간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형제가 함께 캠프에 참가한 성균관대 김찬희 학생은 "학교생활만으로는 만나지 못했던 다양한 사람들과의 교류를 통해 많은 자극과 배움을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