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이주노동자센터는 지난 12일 센터 내 무료진료소에서 시 보건소와 협의해 건강검진팀을 8명(의사1, 임상병리사 2, 결핵담당자 1, 행정요원2, 통역 2)으로 구성, 관내 이주 노동자 및 그 가족 30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이날 경산이주노동자센터 무료진료소 의사 김철태(천주성삼병원 내과전문의)씨는 평소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이주노동자와 그 가족에게 간단한 진료와 처방을 무료로 하여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었다. 특히 지속적인 이주노동자 건강검진은 이주노동자들의 질병예방 및 건강증진을 넘어 그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그들의 소외감을 해소하여 정신적 건강증진에 보다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다음 건강검진은 오는 4월22일 경산이주노동자센터에서 시행 될 예정이다. 경산=조윤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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