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가 안전한 보행을 위한 환경개선에 나선다. 시는 올해부터 보행자의 안전과 편익증진을 위해 하망동 일대 중앙약국에서 하망동 성당 주변 일대 3개 노선 1.2km에 대해 안전한 보행환경개선 사업을 시행한다. 해당 지역은 중앙초등학교와 여러 금융기관이 산재해 있는 곳으로 특히 5일장이 열리는 원당로 재래시장이 위치하고 있어 보행환경이 열악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시는 보행환경개선 사업공모 선정을 위해 노력한 결과 지난해 10월 선정지로 최종 선정되어 국비 10억원을 지원받았으며 지방비 10억원과 함께 총 20억원으로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보행환경개선을 위한 시범사업 지구는 보행량이 많은 곳과 교통약자 이용시설이 있는 지역, 역사관광 등 주제가 있는 지역을 우선으로 선정해 교통 시설개선과 함께 차량속도를 제한하고 불법 주정차를 단속하는 등 안전한 통행로를 만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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