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IST가 지난 10일 대학본부 컨벤션홀에서 세계 초일류 융복합 연구중심대학으로 퀀텀 점프(Quantum Jump, 대약진)하기 위한 ‘DGIST 2014년 경영계획 선포식’을 개최했다. 오는 9월 설립 10주년을 맞이하는 DGIST는 경영계획 선포식에서 2014년 중점 추진과제별 세부 전략 및 목표를 선포했으며, 초일류 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총장 및 주요 보직자 간 협약을 체결했다. DGIST는 올해 ▲학부과정 교육의 성공적 정착, ▲학사부 및 연구부 건물이 공존하는 캠퍼스 완성, ▲수월성 위주의 연구성과 창출 및 대형연구과제 발굴ㆍ유치를 통해 지식창조형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혁신 교육을 추진하고, 미래 융복합 기술 창출을 위한 원년으로 삼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유능한 교원 및 우수 연구원 유치, ▲지속적인 지역기업의 기술경쟁력 제고에 기여, ▲발전기금 모금활동 활성화, ▲기관 설립 10주년 기념행사 실시를 통한 대외적 인지도 제고 등 7가지 중점 과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창조경제 활성화의 전진 기지로 성장하기 위해 6개의 기술출자기업을 설립한 경험을 바탕으로 첨단기술 연구ㆍ개발을 통한 지역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 및 발전에 큰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DGIST 신성철 총장은 “DGIST가 짧은 역사, 낮은 인지도 등의 높은 장벽을 뛰어 넘어 초일류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퀀텀 점프가 필요하다”며 “DGIST 구성원은 마부정제(馬不停蹄, 달리는 말은 말굽을 멈추지 않는다)란 말을 가슴에 새겨 올 한해 각자의 맡은 일에 혼을 바쳐 기관이 초일류로 성장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팔기자 leejp88@ks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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