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은 개청 100주년을 맞아 새로운 미래 100년을 꽃피우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참맛달성, 음식 산업화 기반’을 조성하고자 4개 핵심 전략과제 및 14개 세부과제를 추진한다고 11일 야심을 밝혔다. 올해 추진할 4개 핵심 전략과제 및 14개 세부 단위과제 사업으로는 첫째, 타 지역과 차별화된 `친절·청결한 참맛 집`만들기 사업이다. 둘째, 달성하면 떠오르는 지역 특화음식인 `사찰음식(점)`집중 육성이다. 그리고 셋째, 음식점 고급화를 위한`음식문화 개선사업`추진과 넷째, `달성음식 매출증대 및 전국화`를 위한 홍보 마케팅 추진을 내세웠다. 이에는 `참맛 달성`음식홈페이지(www.dalseongfood.go.kr) 모바일 웹 사이트를 운영하고, 전국 파워블로거 등 미식가를 초청해 지역 맛집 탐방과 지역 명물음식인 현풍곰탕, 사찰음식 등에 대한 브랜드 개발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도동서원 등 유명 관광자원과 연계한 `맛 투어`상품 프로그램 개발과 전국 4대 음식박람회중 하나인 ‘대구음식관광박람회’ 메인무대에`사찰음식`전시관을 운영해 ‘음식의 고장 달성’을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 끝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공모,선정사업 지속 추진을 밝혔다. 이와 연관해 달성군은 지난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공모사업에 선정돼 4억원(국비 2억원, 시비·군비 각1억원)을 3년간 지원받게 되어, 관내 성장기 어린이 급식의 체계적인 영양관리와 안전성 확보에 만전을 기할 수 있게 되었다. 김문오 군수는 “올해는 우리군은 개청 100주년이 되는 해로 새로운 미래 100년을 위해 음식산업화 단계별 로드맵을 수립·추진해 ‘우리나라 음식문화 수도, 달성’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며, “지역 먹거리 산업이 지역경제 산업 분야에 차지하는 비중이 큰 만큼, 외식업계 등 민·관이 협심하여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 라고 말했다. 이종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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