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진량읍은 올해 신학기를 맞아 대구대학교 주변 공인중개업소를 대상으로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홍보전단지를 배부하는 등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홍보에 온 행정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대학가 주변 원룸이 학기마다 학생들이 바뀌고 관리인이 거주하지 않는 특성상 분리배출 홍보에 어려움이 있다고 판단해 공인중개업소를 활용, 원룸계약 때부터 생활쓰레기분리배출을 홍보하게 됐다.
이에 따라 그동안 진량읍 소재 대구대학교 주변에는 600여개의 원룸이 산재해 있고 관리인이 상주하지 않아 대부분 공인중개업소에서 관리하고 있어 생활쓰레기 불법투기가 심각한 실정이다.
또한 지난 2013년도에는 생활쓰레기 불법투기 단속을 실시해 과태료 100건에 10,365천원을 부과한바 있으며 생활쓰레기는 재활용 가능한 캔, 병, 종이류는 종류별로 각각 분리해 묶거나 (반)투명한 봉투에 담아 배출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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