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국유림관리소은 최근 피해가 확산되고 있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저지하고 봄철 산불방지 공동대응을 위해 6개 시ㆍ군(포항시, 경주시, 영천시, 영덕군, 청송군, 영양군) 및 양산산림항공관리소와 유관기관 협의회를 11일 포항산림수련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를 통해 영덕 국유림관리소와 유관기관은 최근 피해 확산 추세에 있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를 위해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의 우화기인 오는 5월 이전 피해 고사목을 완전 방제에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건조한 날씨와 올해 전국동시 지방선거 등으로 인해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점을 감안, 국ㆍ사 관계없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산불예방 및 진화를 위해 상호 인력, 기술 및 장비를 지원하고 DB정보 공유로 산림피해에 공동 대응해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조병창 영덕 국유림관리소 소장은 “부처 간 칸막이를 없애고 유관기관 협업을 통해 산불, 산림 병해충 등 재해 없는 안심국토를 실현하고 개방ㆍ공유ㆍ소통ㆍ협력의 산림행정3.0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