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지난해 11월 20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작은 기부, 사랑의 시작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출발한 ‘희망2014 나눔 이웃돕기’성금모금이 총1600여건에 2억5600만원의 실적을 거뒀다. 군은 지난해 11월 20일부터 희망 2014년 이웃돕기 성금모금을 위해 10개 읍ㆍ면을 각각 순회하면서 기관단체 및 군민들을 대상으로 나눔 실천을 통한 기부문화 정착과 확산에 앞장서 캠페인을 펼쳐왔다. 기관단체 및 군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로 당초 권장액인 1억1200여만원보다 무려 228%를 초과달성하는 성과를 거둔데다 고액기부보다는 개인이나 단체 소액 기부지가 많아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경우에도 총 2억1600여만원을 모금해 3억8000만원을 배분받아 의료지원을 비롯한 관내 거주 하는 불우 이웃들에게 생계비, 화재복구비 지원 등 어려운 군민들을 위해 각각 지원했다. 이처럼 군민들이 지역경제가 어려운 가운데도 불우 이웃들을 위해 정성과 따뜻한 온정의 손길로 나눔을 통해 더불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최상경 과장은 “그동안 군민들의 따뜻한 사랑과 정성으로 모금된 이웃돕기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접수돼 우리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원금으로 배분받아 사용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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