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 보건소가 금연의 중요성과 동기 부여를 위해 ‘금연 저금통’을 제작 금연클리닉 등록자에게 배부하고 있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11일 보건소에 따르면 2014년 새해를 맞아 금연클리닉을 찾는 사람이 평소에 비해 두배 정도 늘었다. 하지만 흡연의 유혹 때문에 새해 목표가 작심삼일로 돌아가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에 보건소는 이러한 금연 유지의 동기 부여를 위해 올해부터 금연 저금통을 제작해 금연클리닉 등록자에게 배부하고 있다. 금연저금통에 하루 1갑 2,500원 담배 값을 저금해서 금연 성공자 스스로에게 의미있는 선물이 되도록 하는 것이다. 금연으로 하루 2,500원을 저금하게 된다면 한달 8만원, 6개월 480,000원, 10년 후에는 천만원이라는 큰 자산이 된다. 한편 북구보건소 금연클리닉에서는 흡연자에 대한 금연교육 및 상담, 금연보조제 지급, 지속적인 관리 등으로 지역사회 주민들의 금연을 도와 흡연으로 인한 질병 및 사망률을 감소시키고 건강증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이율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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