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고등학교 축구부의 두현석, 김재빈 선수가 오는 10월 미얀마에서 열리는 `2014 AFC U-19 챔피언십`을 위한 U-19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대표팀은 2012년에 이어 2회 연속 우승과 더불어 4강 이상 진출팀에게 주어지는 `2015 FIFA U-20 월드컵` 진출을 노리고 있다.
김상호 U-19 국가대표팀 감독은 지난해 11월 고등부리그 왕중왕전과 전국체전을 직접 관전한 후 이번 대표선수들을 선발했으며 1, 2월 두 차례 전지훈련을 통해 오는 10월에 열리는 `2014 AFC U-19 챔피언십`에 나설 최종 명단을 꾸릴 계획이다.
안동고등학교는 축구부 창단 이래 최건욱 감독의 지도하에 김도균, 김진규, 백지훈 등의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했으며 전국대회 우승 13회를 비롯해 4강 이상 38회 입상한 전통의 축구강호이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