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주문화재단은 지난달 21일 경주 예술의전당 알천 전시장에서 열리고 있는 ‘한-아세안 현대 미디어아트展’의 누적 관람객이 지난 7일 2천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쉽게 접하지 못하는 동남아 예술에 대한 관심으로 관람객들의 발길이 경주 예술의전당에 끊임없이 닿고 있고 거의 매일 단체관람이 이루워지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달 29일에는 꿈나무유치원에서 150명, 최근 5일에는 경주중학교 220명, 6일에는 중앙유치원 150명, 7일에는 경주디자인고등학교 학생 30명이 전시장을 찾았다. 박태수 사무처장은 “동남아 예술이라는 희귀성과 더불어 지난해부터 시작된 알천전시장의 상설 전시전(경주작가 릴레이전)이 흥행의 도화선이 됐다”며 “그만큼 경주 예술의전당의 전시사업이 외부에 많이 알려져 이젠 알고서 시민들이 찾아오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아세안 10개국 18명의 작가와 한국작가 5명이 공동 참여한 ‘한-아세안 현대 미디어아트展’은 오는 23일까지 진행되며 입장료는 무료다. 개장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고 매주 월요일은 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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