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다산면 참외가 다산면 좌학리 이대식씨 농가에서 예년보다 2주정도 빠른 참외 40박스를 수확해 지난 6일 첫 출하했다.
이번에 수확한 참외는 지난해 11월 22일경 정식하여 계속 되는 겨울가뭄 등 의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예년에 비해 이주일정도 일찍 출하해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할 수 있다.
한편 다산면은 130여 농가에서 82ha정도 참외를 벌수정 등을 통한 친 환경재배로 연간 60억원의 소득을 예상하고 있다.
민선 5기 농업부분 핵심프로젝트인 1억 이상 부자 만들기 사업에 적극 동참해 2013년 참외재배농가에서만 42농가가 1억 이상 소득을 올리는 등 농가의 주 소득원으로 자리 잡고 있다.
고령군은 앞으로 심화 될 노령화와 FTA 등의 어려운 현실 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보온덮개, 자동개폐기, 참외운반기 등 노동력 절감시설을 지원하고 유기물비료지원, 황토지원사업, 벌수정지원사업을 통한 품질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