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 최연혜)은 지난 6일, 코레일 본사 서울사옥에서 ‘음식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철도관광 상품과 연계한 전통식품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농축수산업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와 aT는 지난해 8월, 코레일과 함께 서울역 광장에서 ‘철길따라 흐르는 도농상생 한마당 페스티벌’을 개최해 전통식품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 바 있으며, 10월부터 12월까지는 ‘관광열차 연계 전통식품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전통식품과 철도관광을 융합한 6차 산업 모델을 구축한 바 있다. 한편, aT는 민간 및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외국인의 눈높이에 맞춘 음식관광 프로그램 운영 등 음식관광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aT 김재수 사장은 “코레일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철도 인프라와 연계한 전통식품 판로확대에 기여함으로써 국민행복과 내수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