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교육청은 이달 말 명예퇴직 대상자를 선정하고, 이번 주 중 소속 기관으로 대상자 명단을 통보한다. 이번에 248명의 교원이 명예퇴직을 신청했으나, 2014년도 확보된 교원 명예퇴직수당 예산의 범위내에서 신청인원 248명 중 75명(30.2%)만 대상자로 선정됐다. 대구교육청이 확보한 2014년 교원 명예퇴직 예산은 66억원이나, 최근 3년간 2월말(70%)과 8월말(30%)의 명퇴 수당 집행 비율을 반영해 확보 예산의 70%에 해당하는 46억원을 올해 2월말 명예퇴직 수당으로 공사립 교원에게 예산의 범위 내에서 각각 지급한다는 방침이다. 명예퇴직자 선정은 학교급별 교원수와 신청자 비율을 고려해 대상자 수를 선정했고, 이에 따라 선정된 명예퇴직자의 기준 근속경력은 공립 초등교원 34.03년(23명), 공립 중등교원 33.08년(24명), 사립 중등교원 35.02년(28명)으로 총 75명이 명예 퇴직하게 된다. 이종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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