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포항새마을금고가 6일 열린 포항 양학중학교 20회 졸업식에서 `지역 인재 육성의 밑거름`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을 전달해 졸업식에 참석한 학부모와 학생 등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양학동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이날 졸업식에는 총 262명의 졸업생 등이 참석해 꽃샘 추위 속에서도 서로를 격려하며 미래의 희망에 대해서 이야기 꽃을 피웠다. 신포항새마을금고는 나눔과 배려의 인성을 갖추고 미래의 지역 일꾼이 될 꿈나무 8명에게 각각 3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새로운 출발선에 있는 졸업생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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