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 보건소는 다음달부터 고혈압ㆍ당뇨병 없는 건강한 포항 만들기를 위해 싱겁게 먹기 실천 상설 홍보관을 읍ㆍ면 보건지소(7개소) 및 진료소(11개소)을 대상으로 연중 확대 운영한다.
6일 보건소에 따르면 상설 홍보관은 싱겁게 먹기 홍보물 전시, 교육자료 전시, 식품 속 소금량 바로알기 모형 전시와 개인별 미각테스트를 통해 자신이 얼마나 짜게 먹고 있는지를 알려줌으로써 싱겁게 먹기의 필요성을 인식시키고 동시에 유익한 건강정보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와 관련 차재술 남구보건소지역보건담당자는 “홍보관 운영을 통해 싱겁게 먹기 분위기를 확산하고, 실천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함으로써 건강한 포항 만들기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기타 문의사항은 남구보건소 지역보건담당(270-4042~7)로 문의하면 된다. 이율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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