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올해 1121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인 일자리 사업을 시행한다. 시의 65세 이상 어르신은 약 1만8천여명으로 전체인구의 24%를 차지하며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넉넉하지는 않지만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또 일정소득을 보장하고 정서적인 안정감도 부여해 활기찬 노후를 위한 여건을 조성하는 한편 노년층의 풍부한 경륜을 활용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도록 뒷받침할 생각이다.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은 초등학교 급식도우미 42명, 스쿨존 교통지원 111명, 독거노인 돌봄지원 29명 등 23개 분야 1121명이 참여하며 2월부터 12월까지 하루3시간 주3회를 근무해 월20만원의 보수를 지급받는다. 문경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맞춤형 일자리를 적극 발굴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문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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