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ㆍ청소년 ‘마음건강’ 챙긴다

포항시 남ㆍ북구 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는 정신과적 치료가 필요한 저소득층 아동ㆍ청소년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켜 주기위해 진료비를 지원 한다. 지원대상은 만 18세 이하 저소득층(국민기초생활수급대상자 혹은 차상위계층 등) 가정의 정신과 진단을 받은 아동ㆍ청소년 이며, 1인당 연간 40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 가능하다. 지원 내용으로는 확진을 위한 진단 검사비용, 정신의료기관 외래치료비용, 정신의료기관 및 상담기관 치료 개입 프로그램 참여 비용 등이 지원 된다. 신청 시 진단명 상병코드가 기재된 진료비 지원 신청서, 진료비 영수증(사업자 등록번호가 있는 기관), 의료급여증 사본 또는 수급자ㆍ차 상위계층 증명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남구정신건강증진센터( 270-4091~3), 북구정신건강증진센터(270-4194~9), 홈페이지(https://mhealth.ipohang.org)로 문의하면 된다. 이율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