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대구ㆍ경북지역 상장법인(107사)의 시가총액이 전월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한국거래소 대구사무소에 따르면 지난달 대구ㆍ경북지역 상장법인의 시가총액은 중국 경기둔화 우려와 미국 테이퍼링 지속에 따른 신흥국 불안 확산 등으로 2개월째 주가지수가 하락해 44조 4,400억원을 기록, 전월대비 6.35%(3조 130억원)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지역의 시가총액 비중이 큰 포스코(약 59%)를 제외 할 경우 시가총액은 약 18조 4,147억원으로 지난해 12월 대비 3.01%(5,718억원)의 감소했다. 이율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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