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포항점(점장 현종혁) 여성 의류 매장은 어느새 화사한 봄 옷으로 갈아 입고 고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4일 백화점에 따르면 올 봄에는 청량감과 함께 봄 향기가 묻어나는 파스텔 톤을 비롯해 시스루룩, 그리고 세대를 불문하고 큰 사랑을 받는 꽃무늬 패턴이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꽃무늬는 봄이라는 계절에 꼭 맞는 화사함으로 당분간은 지속적인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아직 조금 이른 감이 있지만 입춘도 지나고, 무엇보다 따뜻한 날씨로 인해 봄 상품을 빨리 선보이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율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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