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립 니하오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전세은(여ㆍ7) 어린이가 최근 중국과 해외에서 동시에 실시된 ‘YCT(Y outh Chinese Test) 청소년 중국어 능력시험 3급’에 최연소로 합격했다.
또한 ▲지난해 8월 YCT 2급 시험에 만점 ▲지난해 11월 부산에서 열린 영남권 중국어 동화구연대회 은상 ▲제8회 전국중국어말하기대회 최연소 은상 등을 수상했다.
전세은 어린이는 “어린이집에서 노래와 율동으로 중국어를 놀이처럼 배워서 신나고 재미있다”고 말했다.
한편 니하오어린이집은 경북에서 유일하게 중국어 특성화 교육으로 우수어린이집에 선정돼 한국보육진흥원에서 수여하는 표창패를 받은 바 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