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협(본부장 채원봉)은 4일 최근 AI(조류인플루엔자)발생에 따른 닭,오리고기의 소비위축으로 축산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우리축산물의 안전성을 알리고 지역민들에게 소비촉진을 호소하기 위해 지역본부 구내식당에서 삼계탕 먹기 행사를 가졌다. 채원봉 본부장은 "AI 바이러스는 75℃ 이상에서 5분간 열처리하면 모두 사멸한다. 안심하고 우리 닭고기,오리고기를 드셔도 된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농협은 AI비상상황실을 설치하고 AI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해 도내 일선축협의 공동방제단이 축산농가를 찾아 지속적인 소독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생석회,소독약등을 공급하는등 경북으로의 AI유입을 막고 축산농가 보호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AI 바로 알기 : - AI는 바이러스이기는 하나 공기를 통하여 전파되지 않습니다. - 국내에서는 사람이 AI에 감염된 사례가 없으며, 현재 발병하고있는 H5N8형은 세계적으로 사람에게 감염된 사례가 없습니다. - 고병원성 AI가 발생된 농장의 닭에서는 계란이 생산되지 않으며, 또한 AI에 걸린 닭은 털이 빠지지 않고 검붉게 굳어지면서 죽기때문에 출하가 불가능 합니다.(정상적인 닭고기는 도축과정에서 피를 빼므로 붉지 않음) - 75도이상에서 5분간 열처리시 바이러스가 모두 사멸되므로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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